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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 '나'를 알 수 있는 도구들

퇴사·이직 고민,번아웃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된 강점 검사 '태니지먼트'

by Serenity Crafter 2024. 2. 21.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번아웃의 원인이 무엇인지, 앞으로 커리어 전환을 어떻게 할지 진로 고민을 할 때,
나를 알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던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몇년 전부터 주위에 이직, 퇴사, 진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그럴 때 어떤 판단의 기준이 없거나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몇년 전 퇴사를 n년 동안 고민하면서, 또 번아웃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자신을 깊이 파악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들을 많이 시도해봤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가진 재능, 조직/팀 내에서 어떤 역할로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고,
번아웃의 이유를 아는데 도움이 되었던 강점 검사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태니지먼트(TANAGEMENTG) 강점검사란?
Talent + Management의 합성어로, 태니지먼트는 성장을 돕는 '개발도구'이며, 이 강점 검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폭발적인 성과를 내는 강점(Strengths)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커리어 개발 도구 입니다. 

전세계 강점 및 성격검사 분석(MBTI, Strengths finder, discom-style등)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활용 가능한 강점 검사로 개발했다고 해요. 다양한 산업군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검증 후,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인재 경영 솔루션(채용, 조직문화 구축, 리더십 개발)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검사의 경우, 제가 해본 다른 검사(버크만, 갤럽)들과는 다르게 조직/팀 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왜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가 '커리어 개발 도구' 라고 하는지에 공감가는 지점이었습니다.

최종적인 결과를 보면 꽤나 신빙성 있는 결과에 공감하고 신뢰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 최근에 팀 프로젝트를 참여하게되면서  '아 내가 팀내에서 주로 이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잘 하는구나'라는 걸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아, 물론 버크만의 경우 제가 유료로 풀 버전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이 부족해서 더 비교가 안된 부분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검사의 특징은?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재능발견, 강점진단, 팀빌딩, 진로탐색 그리고 태도! 
아래 순서로 최종 검사 리포트에 설명됩니다. 내가 가진 욕구와 재능, 강점, 그리고 태도 이렇게요. 

[재능발견, 강점진단]
의식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강하게 끌리는 생각이 바로 욕구이며, 사람마다 자신을 동기부여 하는 욕구가 있고,
24가지 욕구중 상위 6가지 '지배욕구'가 바로 강점으로 개발될 수 있는 6가지 재능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합니다. 
 
재능 = 욕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만족감 동반 & 지속성을 만들어내고,
빠른 학습 속도를 끌어내기 때문에 자기만의 강점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이 부분이 공감이 되었어요.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남보다 학습속도가 빠를 수 있기 때문에
만족감도 있고, 지속성도 있을 수 있다는거죠. 반대로 재능이 없는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반대 효과를 겪을 수 있는거고요.  
 
최종 결과지에는 아래 와 같이 보여줍니다. 지배욕구에 따른 내가 가진 6개의 재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각의 재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6가지 재능에 대해 위의 첨부 사진 처럼 각각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 저는 제 결과 중 1개 재능만 캡쳐하였습니다.
 
[팀빌딩과 진로탐색]
그리고 이 재능의 조합으로 발현되는 강점은 크게 8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메러디스 벨빈의 팀 역할 이론에 따르면, 팀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8가지 역할이 모두 고르게 필요합니다. 
 
이 검사는  8가지 강점 역할 중에 내가 어떤 강점 역할을 팀 내에서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따라서 팀 빌딩을 할 때 우리 팀엔 어떤 역할 강점 유형들이 분포되어 있는지, 8가지중에 어떤 역할 강점 인력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는 겁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내가 어떤 강점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 요구되고 있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서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된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이 검사가 다른 검사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점] 
제일 크게 나온 강점 2가지를 보여주고, 이러한 강점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긍정적 모습, 부정적모습,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 팀/조직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요.

 
그리고 제가 지금 보여드릴 아래 사진은 '번아웃'의 원인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의 첨부한 그래프와는 다른 모습인데요. 

결과 그래프에는 나의 내면적 욕구에 기반한 강점 & 이성적 판단에 기반한 강점으로 2가지 그래프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바로 '번아웃'의 원인을 알 수 있는데요.
이 강점을 이해할 때는, 나의 진짜 자연스러운 모습과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되고 싶은 모습을 구분해야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욕구에 기반한 강점은 타고난 것에 가깝기 때문에, 그 강점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만족감도 느끼고, 상대적으로 빠르게 학습하거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과를 내려면 이 욕구 강점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성적 판단에 기반한 강점은, 내가 현재 직장에서 요구받고 있거나 환경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거나 학습한 것에서 기반한다는거죠! 이게 바로 위의 사진속 회색 점선으로 표기 되어있는 강점입니다. 
 
이 이성적 판단에 기반한 강점만으로도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내 강점이다!!! 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결국 타고난 욕구에 기반해서 자연스럽게 잘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일 것이고 때문에 쓸수록 번아웃이 되기 쉽다는 겁니다. 
 
고로 욕구 강점은 높은데, 행동판단 강점이 낮게 나온 경우, 지금 하는 일이나 업무에서 타고난 강점을 발휘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고, 이런 경우 업무가 적성에 맞는지 고민이 되고, 하는일에 동기부여가 저하될 수 있어요. 
 
위 그래프 결과를 토대로 예를 들자면, 행동판단 강점중 가장 높게 나온 '외교' 강점 역할이 그러합니다. 조직 내에서는 '외교'을 역할을 많이 해야하는데, 타고난 욕구에 기반한 외교 강점은 굉장히 낮거든요. 즉, 상황적으로 '외교'역할 강점을 요구받고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 실제로 이 결과를 받아본 분은, 당시 일적으로 많이 안 맞고 힘들다고 느끼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라면, 내가 안 맞기 때문에 힘들다는 걸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또한 지금 하는 일이나 업무에서 의도적으로 내 욕구 강점이 높은 역할이 무엇일지 찾아서 사용해보는걸 추천합니다!  
 
 
 
[태도]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강점을 개발하는 토양인 '태도'에 대해 알려줍니다. 강점이 충분히 개발되어도 태도가 결핍될 경우, 팀이나 조직에서 부정적으로 나타나거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할 기회를 못 얻을 수 있다고 표현됩니다. 
 
이 결과값은 12가지의 태도에 대한 욕구와 인식을 보여주는데요. 앞서 강점 내용과 비슷하게 타고난 욕구태도와 후천적인 행동판단태도로 구분되는데, 다만, 태도에서는 후천적인 행동판단 태도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나의 태도값 = 빨간막대(=욕구 태도)  + 회색막대(=행동 판단 태도)
 
따라서 두가지를 합산하여 점섬으로 표현된 '기준선'을 넘는다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만약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붉은 점선보다 더 낮게 나온 '태도'가 있다면 조직/다른사람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인식하고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공정'태도가 0에 가깝게 나온 분의 경우, 자기 사람이라 생각할 경우 그 사람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좋은 것은 크게 보고, 안 좋은 것도 그리 나쁘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어요. 
 
또 '절제'그래프가 굉장히 낮게 나온 분도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평소에 충동적인 분이 아니었음에도 거의 0에 가까운 그래프 였는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신이 어떤 일을 하든 2가지 일 이상을 동시에 무조건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정신적인 부분과 몸을 갈아서까지 해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일'과 관련된 것이어도 자신을 갈아서까지 하면 번아웃이 오거나 병이 들 수 있는부분인데, 그런 개인적 습관이 무의식 중에 있었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일이든지 적응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고난 강점 역할이 아니라면 당연히 타고난 사람보다 시간과 노력을더 쏟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그게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했던 일이 제게 그랬기때문에. 물론 그건 제 기질적인 영향도 있었겠지만요. 
 
 

강점 & 태도 
 
사례1)
지*케이스 예시 
 
무료 검사를 해보다 사이트에 '강점 코치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깊이 있기 배워보면서 제 자신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하게되었습니다. 6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라 고민했지만, 퇴사 후 무엇이든 경험해 보며 제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기도 했기에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내향형 인간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까지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리는 신중형 인간이에요. 그렇지만 관심이 가는 것에는 확실히 고민을 덜 하게 되더라구요. 
직무를 전환하려면 어쩔 수 없이 돈이 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아둔 돈을 과감히 투자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공인된 자격도 아니고, 바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어떤 것이든 경험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도했던 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주로 이러 이러한 것이기 때문에 힘듦을 느끼고 있음. 보통 해왔던 일의 특성을 보면 그런 것들을 잘 했었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짐. 
 

어떤 포인트에서 번아웃의 원인을 알 수 있었는지? 
 

 
즉, 강점은 나의 욕구와 재능의 조합이 실제 조직이나 사회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을 발견하여 강화시키면 저만이 가진 강점이 된다는 얘기인데요.  
 
 
어쩌다 코치 과정까지 수료하게 되었는가?  
저는 몇년 전 번아웃이 왔고 아~주 오랜 고민 끝에, 거의 4~5년 고민 한 것 같은데, 오래다닌 회사를 퇴사하는 선택을 드디어(?)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처럼 이직 준비해서 갈 길 만들어두고 그만두면 좋으련만 어떻게해도 그게 절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같이 나같이 이직처 안 찾고 휴식을 위해 그냥 그만두는 사람은 어디 없나, 그런 경험 먼저 하신 분들이 없나 인터넷을 매일 같이 뒤졌으나 결국 비슷한 경우는 찾아내지 못했어요. 그냥 나가긴 싫고 불안한데 내가 잘못 선택하고, 잘못가는 게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위안을 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엔 왜 난 남들처럼 병행이 안 될까 자책만 했는데, 제 자신에 대해서 탐구를 시작하고, 심리학 영상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제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나라는 사람은 그 남들과 같은 방법은 적용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었고, 다음 길을 찾으려면 우선 에너지를 채우고 뭘 하고 싶은지 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차에, 성향에, 상황에 처한 사람이 비슷한 결정을 내린 사례는 찾기 쉽지 않았고 혼자 가는 길이라 너무나 불안했지만, 여러가지로 고려했을 때 이직처를 찾지 않고 우선 휴식을 위해 퇴사를 하는 것이 '나'라는 사람의 상황에 맞는 결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선택했어요. 이것도 받아들이는데 오래걸렸지만요.. 
 
안정 지향형, TCI 검사 결과 예기 불안이 높은 사람이 이러한 선택을 하게된 건 정말로 너무 힘들었기
 
 
그래서 저는 내가 가진 강점이 무엇일까, 난 왜 지금 일이 힘들까!? 이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해야할 것인가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중 태니지먼트의 강점 테스트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료버전만 검사해봤어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다보니 강점 코치 과정이 있는 걸 발견했고, 
꽤나 고가였지만 내 자신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아서 해당 과정을 신청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저를 알 수 있는 도구는 뭐든지 좋아하고 해보는 사람입니다. (돈의 문제로 더 다양하게는 아직 못해봤지만...)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편이기도 했고 관심있는 게 다양하지 않고, 좋아하는 게 뚜렷하지 않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원인을 알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는 도구는 무엇이든 좋아하고 해보는 편입니다. 
 
태니지먼트 코치 과정을 통해 배우다보니 내용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단순히 싫어하는 일을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사는 인생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하고 싶어졌는데, 저처럼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를 때 그 '방향의 실마리'를 찾고싶다면 도움이될 수 있는 도구 같아요. 
 
"적성에 맞는 일이란 어딨나? 다 맞추는거지"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와는 달리,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이 너무 유독 힘들고 안맞았는데  
 
제가가진 재능과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잘 맞는 커리어를 바로 찾기는 어렵지만, 실마리를 찾고 방향을 찾기에는 괜찮은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결과를 가지고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을 발견하여 강화시키면 그것이 강점이이 되고, 지속적으로 강화시킨다면 그것이 탁월성이 된다는 것인데요. 
저는 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 누구나 다 잘 하는 게 다른데, 너무 상황과 직무에 맞춰야만 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요즘 취업준비 하시는 분들은 다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랬습니다.) 
 
저는 처음에 무조건 '큰 회사', '보상'이 중요했고 다른건 필요없었습니다.
 
 
 
 
 
 
제가 가진 강점을 알아보려다 수료까지 하게 되었다보니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상세히 써보았는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오고, 또 자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와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 상세히 알 수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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